인천교통공사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지역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과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객만족서비스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행사를 지원키로 했으며 인천의 교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시행, 지역 일자리정보 제공 및 공산품정보 공유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오홍식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상호 행사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1994년 5월 창립, 기업 간 경영정보, 기술자원 상호 교류 등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 기여를 목표로 현재 1천20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