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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4.6km 직접 돌며 운영현황 점검

김윤주 군포시장 시민들과 현장행정

 

김윤주 군포시장이 최근 지역에 신규로 조성한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시민 불편 사항과 보완점을 확인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지난 22일 김 시장은 오후 8시부터 임봉재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관련 부서장, 각 부서 담당팀장 등 총 18명과 함께 기존도심에 위치한 ‘골프장 둘레길’ 4.6km 전 구간을 도보로 세세히 살폈다.

특히 야간 이용객이 많은 실정을 고려해 보안등 정상 작동 여부와 안전사고 위험요소 확인에 중점을 뒀으며 각종 안내 표지판 설치 적정성과 조경 관리 상태 식재상태, 편의시설인 둥지북(간이 도서 보관함) 운영 현황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오는 9월7일 개최 예정인 ‘군포시민 한마음 골프장 둘레길 걷기 대회’를 앞두고 인근의 화물터미널 옆 지하차도 공사장 임시가도 구간에 대한 안전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골프장 둘레길’은 신도심인 산본에 비해 운동공간이 부족하다는 기존도심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골프장을 둘러 조성한 산책길로서 신기천 꽃길에서 당정근린공원을 거쳐 철뚝길, 삼성천길과 국도길까지 연결된다.

시는 ‘골프장 둘레길’이 기존도심에 앞서 조성을 완료한 당정근린공원과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편안한 휴식과 운동을 즐길 공간을 제공, 건강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많은 시민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듣고 시민이 시정에 바라는 사항도 수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현장행정을 펼쳐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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