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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간부공무원, 현장소통 나서

오늘 근로복지공단 남동어린이집 방문
맞벌이 가정 육아문제 등 현장의견 수렴

인천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체험 소통현장에 참여해 현장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번 ‘체험 소통현장’은 인천시의 3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탁상행정, 불투명행정의 모습을 탈피하고 현장 체험과 함께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우선 29일 보육서비스 개선과 보육의 공공성을 위해 맞벌이 하는 가정의 자녀를 돌보는 근로복지공단 남동어린이집을 찾아 실시된다.

근로복지공단 남동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서구 연희동과 남동구 서창동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총 10개 학급으로 운영되는 있는 남동어린이집은 만 5세 미만의 아동이 입소할 수 있으며 방과후 반은 야근이 잦은 직장맘을 위해 만 12세 이하의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애아동이 비장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장애 통합반 3개 반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체험 소통 현장’ 행사는 방윤숙 시 여성가족국장이 어린이 등원차량에 탑승해 승하차 안전지도를 시작으로 만 5세반 자유놀이활동에 참여한다.

또 간식·점심식사 준비와 함께 식습관 예절을 지도하며 학부모, 보육교사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듣고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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