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의 전화친절도가 인천지역 13개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28일 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에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 ‘2013년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종합평점 91.95점(평균 90.16점)를 받았다.
이는 전체 기관 중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47점 상승하며 10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그동안 북부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는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한 교육지원청의 이미지 정립을 목표로 교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화응대 매뉴얼을 제작 배포해 전 직원이 숙지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남기종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전화는 행정기관의 또 다른 얼굴로서 기관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