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최근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인천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은 지난달 29일 북부교육지원청을 방문,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60명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상임고문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학업에 더욱 매진해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개발과 장학금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천사장학회 이현숙 회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뜻을 같이 하며 이천사장학회도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378명에게 총2억5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청소년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교육환경 개선사업, 무지개학교 및영재학급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