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학생회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애국심 고취의 일환으로 ‘애국원정대’를 구성, 지난달 28일부터 2박3일 동안 안보캠프를 진행했다.
애국원정대는 총학생회 운영위원 6명과 일반학생 35명 등 41명에 이른다.
이들은 첫날 파주 DMZ와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통일촌 등을 견학하고 29일 평택 천안함 및 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
30일에는 강화도 평화전망대내 안보전시관을 둘러보고 평화전망대 망배단을 참배했다.
백창배 총학생회장은 “전방 DMZ와 NLL 등은 안보역사 재인식의 책임감을 각인시켜주는 곳이란 점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