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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산단 온실가스 감축 민·관·산·학 ‘손 맞잡다’

최근 시흥·안산 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산·학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달 28일 시흥시는 안산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개최, 스마트허브의 구조 고도화 및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로 선언했다.

협의회는 경기도, 시흥·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시흥·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안산 의제21, 시흥·안산 YMCA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했다.

시흥시와 안산시에 걸쳐 조성돼 있는 국가산업단지인 스마트허브의 온실가스 발생량이 2010년 기준 연간 730만t으로 경기도 산업체 발생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입주업체 중 99% 정도가 중소기업으로 온실가스 인식 부재로 온실가스 정책에 대한 구심점이 없고 책임소재가 분산돼 있어 이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를 창립하게 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사무국을 두고 기획협력분과와 사업지원분과로 이원화하고 기획협력분과에서는 정책수립 및 지자체 조례 정비, 기업의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재원 마련, 시민단체 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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