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은혜(고양일산동·사진) 의원은 오는 6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정치무크지 ‘꽃이 피는 만남’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책은 ‘커버스토리’, ‘집중기획’, ‘현장 그곳에서 듣다’ 등 다양한 접근방식에 대담·기고· 만남 등을 통해 마흔 명 이상이 콘텐츠 생산에 참여한 게 특징이다.
또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책 제목은 ‘언약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라는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글에서 따온 것으로 신 교수가 직접 제호를 써줬다.
저자 유 의원은 “꽃을 피워 올리는 뿌리는 민주주의고 사람이기에 유은혜의 정치는 만남”이라면서 “주요 정책과제 및 의제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제안하고 생각과 실천을 넓혀나가자는 취지에서 무크지라는 형식을 채택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