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야구단이 전국대회 통산 4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교육청 야구단 Gefunited은 지난 1일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린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산경찰서를 11대7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교육청 Gefunited는 지난 6회 대회부터 8회 대회까지 3연패에 이어 통산 4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Gefunited의 에이스 서성환은 최우수선수상을 비롯해 최우수투수상, 최다타점상, 최다홈런상 등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7개 부문 개인상 중 4개 부문을 휩쓸었고 정진각 감독과 김찬호가 각각 최우수감독상과 최다도루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