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사진) 의원은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남동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예산 26억6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사업은 남동구 만수동 향촌주거환경 사업지구 내에 연면적 1천32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추진되며 총 150명의 청소년이 북까페, 동아리실, 대강당, 소강당, 공연장, 댄스 연습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0억2천900만원으로 올해 설계용역이 추진되고 2014년 초에 착공에 들어가 연중 완공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남동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사업은 남동구의 낙후한 청소년 교육, 문화 활동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