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이 편리한 인천의료 인프라의 지리적 장점을 부각하는 디자인의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해외의료관광객이 인천공항 도착 후 또는 인천 방문 시 1시간 이내에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인천만의 독창적인 서비스를 담아야 한다.
로고 디자인은 독창적이고 함축적인 디자인이여야 하며, 편리한 인천의료 인프라의 지리적 장점을 부각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로고디자인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medical.incheon.go.kr)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또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우편 접수하며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7-50 갯벌타워 17층 인천의료관광재단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4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각 1팀씩이며 발표는 오는 10월11일 인천의료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시상은 10월16일이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접근성과 국내최고의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키 위한 인천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로고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금상으로 선정된 로고 디자인은 추후 제작되는 모든 리플렛 및 브로셔, 의료관광 정보지도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