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12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시·도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운영계획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 이규생 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중앙경기단체 임원, 시·도교육청 과장 등 모두 5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날은 전국체전 각 경기종목의 대진추첨까지 실시된다.
한편 제9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열리며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최도시 인천선수단은 1천627명(선수 1천299명 임원328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