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가 12일 모래내시장에서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인천중진공은 이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바구니를 주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물품을 구입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인천중진공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직원들이 순회 방문하면서 정기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왔다.
노윤곤 인천지역본부장은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 물품을 구매할 경우 질 좋은 제수품을 대형마트보다 7만5천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