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시·군·구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응급의료센터,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된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현황은 시·군·구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또 유선안내는 120미추홀콜센터(☎032-120), 시 보건정책과(☎032-440-2732~6), 각 군·구 보건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이 지정된 날짜에 운영되는지 여부를 확인·점검해 시민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