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성우환경은 이날 직무교육 후 직원 40여명과 인접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청소년교향악단을 초청, ‘가을 힐링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서 남양주청소년교향악단은 우리들에게 익숙한 ‘친구여’, ‘화개장터’를 비롯해 유페미아 엘렌의 ‘젓가락 행진곡’,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샬롬의 집 관장 이정호 신부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사회적기업에서 이런 문화행사를 기획했다는 것에 놀랍고 감사하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길을 걷고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든다”고 ㈜성우환경의 기업정신을 칭찬했다.
한편 매 분기별 직무교육과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성우환경은 직무교육과 음악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식사자리를 마련, 화합과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지며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