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병호(인천부평갑·사진) 의원은 16일 “이번 2013년 정기국회에서는 민주유공자예우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날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같은 당 김영주·민병두 의원,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업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민주화운동자들은 권위주의 정권에 의한 피해자가 아니라 독립유공자나 참전용사, 순직공무원 못지않은 국가유공자로 예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