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영길 시장이 최근 ‘제114주년 철도의 날(9월18일)’을 맞이해 인천지하철 작전역, 부평역을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송 시장은 추석연휴에도 근무하고 있는 기관사, 정비사, 역무 직원들을 비롯한 근로자를 위로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최문각 기관사는 “철도의 날이자 추석 명절에 시장이 직접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니 추석 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송 시장은 현장 근로자 황철원씨 등 20여명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귀담아 들으면서 시민 생활 속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제114주년을 맞이한 철도의 날은 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노량진∼제물포)을 개통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