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문화상은 향토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선양코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인천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5개 부문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문학부문에 문광영 경인교대 교수, 미술부문에 이방호 목조각장, 공연예술부문에 정원호 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 부지회장, 체육부문에 박종우 인천시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언론부문에 김영환 한겨레신문 부장 등 5명이다.
한편 문화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18일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별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