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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300출루 대기록 수립 ‘-4’ 남았다

뉴욕 메츠와 경기서 볼넷 2개 출루
기록 수립땐 신시내티 선수론 처음

‘기록의 사나이’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300 출루라는 또 다른 기록에 4개를 남겼다.

추신수는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볼넷 2개를 얻어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안타 160개, 볼넷 111개, 몸에 맞는 볼 25개를 합쳐 296차례 출루를 기록해 ‘300 출루’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프로야구 역사에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300출루라는 기록을 세운 타자는 단 6명뿐이다.

배리 본즈(1993,1996,1997,1998), 제프 벡웰(1996,1997,1999) 등 전설적인 타자들이 이 기록을 썼다.

또 메이저리그에서 역대로 20홈런-20도루-100볼넷-300출루 기록을 단일 시즌에 달성한 예는 올해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까지 합쳐 총 11번에 불과하다.

3년 만에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추신수는 내셔널리그 톱타자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추신수가 올 시즌 남은 3경기에서 4번만 더 출루하면 신시내티 소속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추신수는 이날 일본인 선발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삼진, 6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에는 볼넷, 8회에도 바뀐 투수 페드로 펠리시아노에게서 볼넷을 골랐다.

신시내티는 8회 2사 2,3추 찬스에서 조이 보토가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바람에 메츠에 0-1로 패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86, 출루율 0.424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결정지었으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에 머문 신시내티는 28일부터 와일드카드 1위 피츠버그와 정규리그 최종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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