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태년)은 25일~26일 이틀간 양평 대명콘도에서 ‘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년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문희상·이석현·원혜영·김진표·조정식 국회의원, 김영진 도당 수석대변인, 도내 기초의원 150여명이 참석해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김상곤 교육감이 ‘경기도 혁신교육 2.0 ; 현황과 과제’, 문희상 국회의원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우원식 최고위원의 ‘그래도 정치가 희망이다 ; 민주주의와 민생정치’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한 기초의원들은 토론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는 민주당의 자부심으로 지방자치와 생활정치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태년 도당위원장은 “국가 기관이 민의를 왜곡하는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서 2014년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민생정치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생활정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