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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中 SUV시장 공략

‘뉴 코란도 C’ 등 현지 발표

 

쌍용자동차는 급성장하는 중국 SUV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뉴 코란도 C’ 등 대규모 신차 발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경원 예술중심(Jingyuan Art Center)에서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과 현지 판매 대리점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Pang Da Automobile Trade Co., Ltd.)의 류홍웨이 부총재, 현지 기자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신차발표회와 함께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와 기존 2.7ℓ모델의 다운사이징 버전인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2.0 모델도 첫 선을 보였다.

쌍용차는 연간 5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 체험을 위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유의 사륜구동 기술을 비롯한 상품성을 적극 알리는 한편 SUV 전문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현재 80여개인 판매 대리점 역시 내년 말까지 100개로 늘려 중국 전역에 고객 접점을 추가 확보하고 판매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뉴 코란도 C’는 물론 ‘코란도 투리스모’와 ‘렉스턴 W 다운사이징 버전’ 등 현지 라인업을 더욱 보강했다”며 “중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발판 삼아 SUV 전문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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