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및 나라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의식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시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등 22명에게 표창을 수여(도지사 표창 등 타 기관 표창 인원 포함)했다.
또 주민등록상 100세 어르신 6명에게는 대통령의 청려장(장수지팡이)이 별도로 증정되고, 축하공연이 이어져 기념식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강문희 시 사회복지과장은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 세대 간 소통과 공감 등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도시 만들기에 어르신의 지혜와 경륜을 도시발전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