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과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8일 인천의 의료관광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의료관광과 뷰티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재단은 인천의 특화된 의료서비스와 건강프로그램 상품을 개발해 뷰티 및 스파 상품 등으로 구성, 의료관광 상품을 연계한 뷰티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건강&뷰티’ 상품을 통해 인천의 해외 의료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성공적인 인천의 특색 있는 의료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한편 김봉기 재단 대표이사는 “‘건강&뷰티’ 상품을 결합한 상품의 해외 홍보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MOU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 방안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경환 원장은 “뷰티와 헬스는 상호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향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의 뷰티와 헬스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