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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곶초, 전국과학동아리발표대회 최우수상

‘교정 활용 생태활동’ 주목
구산중 은상·대정초 동상

 

전국 최고의 과학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인천학생들이 최근 ‘제21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를 휩쓸었다.

8일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 인천대표로 선발된 초·중·고 각 2팀의 동아리가 출전했다.

출전팀 중 인천서곶초(해찬솔) 동아리가 최우수상, 인천구산중(블랙홀) 은상, 인천대정초(과학꿈나래반)가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한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습득한 과학이론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연구하는 경험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과학 연구 활동을 생활화하며 성취감을 제공키 위해 활동결과물 전시와 설명표(챠트)를 통해 그 동안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서곶초교 과학동아리 ‘해찬솔’은 ‘교정을 활용한 생태 활동’이라는 연구 활동을 발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이상목 원장은 “이 같은 성과는 시교육청이 초·중등 과학교육 내실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과학동아리 활동의 내실화를 유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잠실초등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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