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병영캠프는 미래 통일 후계세대인 청소년들이 병영생활을 체험함으로써 단체 생활의 협동정신과 체력증진을 통해 신통일한국 창조에 기여할 수 있는 건전한 정신함양 형성을 이루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병영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3사단에서 준비한 훈련복을 입고 입소식 후 유격훈련, 안보교육, 전차탑승체험, 자연정화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실제 사병과 똑같은 병영생활을 체험한다.
김지훈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병영생활체험으로 우리나라 국군들의 노고를 알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이를 통해 올바른 국가관 및 통일관으로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