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의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최근 인천대공원 수석원 일대에서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의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를 홍보해 잠재적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서비스박람회는 ‘2013년 인천 나눔대축제’ 나눔부스 운영을 통해 실시됐으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0개 제공기관과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총 6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사회서비스 제공기관들은 이를 통해 기관의 주요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시민들에게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커피 등 음료 무료 시음과 다양한 기념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사회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또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수요조사를 실시, 사회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