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제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한 음식점에서 구에 근무하는 임산부 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임신한 여성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성보호시간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나온 5건의 건의안 중 4층 흡연실 이전, 임산부 근거리 배치 등 4건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