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유아특수교육 관련 사업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 홍보 내용을 담은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애 및 장애위험에 놓여 개별적인 교육적 서비스가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만 3세 이상은 의무교육, 만 3세 미만은 무상교육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장애 영·유아들이 서비스에 대한 정보부족,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특수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홍보책자를 마련했다.
이에 관내 장애 영·유아의 지원을 확대하고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사업을 홍보,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 80개원과 인하대 의과대학 부속병원 재활의학과에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