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기초생활수급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권리 강화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적정성 확보와 기초생활보장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및 기초 기초생활수급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금호동(4일), 행궁동(8일), 영화동(15일) 주민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열렸다.
교육은 △기초생활수급자 급여 외에 전기·도시가스 요금 할인 및 복지전화서비스 등 각종 감면제도 안내 △임대주택 신청, 전세자금 대출 등 기타 복지서비스 △기초생활보장기금 융자, 수급자 장애인 이사비용 지원 등 시 자체사업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하반기로 실시한 교육을 내년에는 더 확대해 기초수급생활자의 알권리 강화 및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