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츠기시의 검도 달인들이 군포시를 찾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아츠기시는 군포시의 국외 자매도시로, 이번에 스포츠 친선 교류를 위해 검도연맹 임원과 선수 등 24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군포시 검도연합회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아츠기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 체험, 수원 화성 성곽 견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곽윤갑 시 자치행정과장은 “군포와 아츠기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함으로써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