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주삼(군포) 의원이 17일 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의원은 8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냈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불통과 오만으로 민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고 기초노령연금 등 선거공약은 공수표가 되고 있다”며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보살피는 민생의 정치로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당의 정국 대응능력과 전략기획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