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6일 ‘학교폭력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전국 청소년 발표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법무부범죄예방위원인천지역협의회, 한국웅변인협회인천시본부,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및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사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발적인 정화활동을 유도코자 마련됐다.
이에 지난 21일까지 UCC, 글짓기, 스피치 등 분야별 작품을 24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접수했다.
시상은 대상 5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25명으로 이뤄지며, UCC 분야 수상작은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