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사회적 기업 제품의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앞장선다.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한 대형백화점에 도내 사회적 기업 생산품의 입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형유통업체 입점지원은 사회적 기업 생산품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대형유통망 입점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화점에는 도내 사회적 기업 5개사가 입점해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입점지원을 통해 많은 도내 사회적 기업들이 대형유통채널에 지속적으로 입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컨설팅 등을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