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신학용 “학교보다 학원숙제에 많은 시간 할애”

 

국회 교문위 신학용(민·인천계양갑·사진) 의원(위원장)은 전국 일반계 고교생들의 42.19%가 사교육 숙제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신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방과 후 학습활동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로 사교육 숙제에 부담을 느끼는 비중은 서울 강남지역 학생들이 71.63%로 비교적 높았고 서울은 54.58%, 경기 49.27%로 나타났다. 반면 공교육 숙제로 인한 부담은 17.22%였다.

이로 인해 일반계 고교생들이 주중 학교숙제를 하는 경우는 71.29%였지만 학원숙제를 하는 경우는 87.18%였고, 주말의 경우는 83.41%의 학생이 사교육 숙제를 했다.

신 위원장은 “사교육 숙제로 인해 공교육에 소홀해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