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중소기업들은 11월의 체감경기가 전월보다 어렵다고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관내 중소제조업체 1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을 조사했다.
28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는 90.5로 전월대비 3.4p 하락한 것으로 기준치 100을 계속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항목별로 살펴보면, 생산(95.6→91.4), 내수(90.1→89.7), 수출(90.2→89.6), 경상이익(86.0→83.6), 자금사정(86.4→79.7), 원자재조달사정(102.2→97.4)은 전월대비 전체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고용수준(96.1→100)은 다소 상승하고, 생산설비수준(102.2→102.2)은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