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오는 11월6일과 7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대강당, 통일광장 등에서 ‘2013 인천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0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주제로 산업계·학계·연구계 등 전문가와 대학생이 모여 꿈과 비전을 나누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학과 기업의 정보교류의 장인 이번 축제에 일반 관람객들도 참여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전시 및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인천지역 기업을 위한 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인천지역 기업 중 기술혁신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2013 인천 기술혁신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어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 기조연설, ‘Lab Network 기술교류회(인천 특성화 사업군의 유망중소기업들과 교수들의 모임)’ 등이 열리며 ‘인천 산업정책 및 금융포럼’과 가족회사 ‘CI경진대회 출품작’ 전시, 학생 캡스톤 디자인 우수 성과물 소개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청년, 세상을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인천지역 청년 실업 및 취업의 미스매치(mismatch) 해소를 위한 ‘인천고용포럼’이 열린다.
또 인하대 학생 대상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발표회, ㈜제닉 유현오 대표의 기업가정신 특강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