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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7호선 이용객 급증 대중교통으로 자리매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부평구민을 위한 주요 대중교통으로 자리잡았다.

31일 부평구에 따르면 연장선은 부평구에 인구가 밀집돼 있는 삼산지구부터 원적산 터널 일대에 거주하는 구민들이 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타며 서울로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개통 초기 월평균 94만명에서 현재는 12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빠른 이용객 증가를 보이고 있다.

연장 7호선에는 부평구 관내에 부평구청역, 굴포천역, 삼산체육관역 등 3개역이 지나가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날 부평구청역사를 방문해 “한국지엠 부평공장 인근 마장역(가칭)이 빨리 개통되어 주민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연장 7호선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굴포천역과 부평구청역 내에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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