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500여명 참여한 가운데 2013학년도 생활지도 연구학교 운영 합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시교육청 지정 2013학년도 생활지도 연구학교로 선정된 인화여중 등 5개 학교가 참여, 각 학교 특색에 맞는 생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해 1년 동안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고 청소년생활지도 분야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나근형 교육감은 “청소년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은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생 중심의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학생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달라지는 보다 나은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