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지난 4일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태년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원, 김창호 성남분당갑지역위원장, 백혜련 경기도당 여성위원장과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토론은 제임스 길리건의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와 관련,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집권 시기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례발표는 성남시 수정·부천시 소사·시흥시 갑·고양시 일산동구·부천시 오정위원회의 여성위원회의 지역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김태년 위원장은 “민주당 경기도당의 핵심 역량은 여성위원회와 경기도의원으로 특히 여성위원회의 활동은 당 역량과 함께 정치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 정치의 전문성을 확대해 민주당의 훌륭한 일꾼으로 정치 일선에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