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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철학으로 깨달음의 즐거움

군포중앙도서관 ‘인문학 초대’ 강연

군포시가 오는 19일부터 군포시중앙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인문학의 초대. 문학, 예술 그리고 철학’ 강연을 총 7회에 걸쳐 개최한다.

문학편은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랍스터를 먹는 시간’ 등의 소설을 집필하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역임 중인 방현석 작가를 초청해 3회의 강연을 개최한다.

각각 ‘문학의 시작, 스토리텔링(11월19일)’, ‘이야기를 완성하는 서사패턴(11월26일)’, ‘문학에서 시대읽기(12월3일)’라는 주제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예술편은 ‘스무살 영화관’, ‘오이디푸스의 숲’,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의 작품을 쓴 영화평론가 강유정씨를 초빙, ‘영화로 읽는 문학’이라는 대주제로 3회(12월4·11·18일)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철학편은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 ‘철학에서 이야기로: 우리 시대의 노장 읽기’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중앙도서관의 ‘나무인문학’ 동아리를 지도하는 김시천 작가가 맡아 ‘칼과 방패, 장자는 우리에게 무엇인가(12월5일)’라는 주제의 강연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번 특별 인문학 강연은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나 장소 관계상 수강 인원이 매회 100명으로 제한(선착순 접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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