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추진하는 ‘중독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반대 서명 동참자가 15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6일 게임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옛 게임산업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단체가 온라인을 통해 받은 서명은 오후 6시15분 현재 14만2천794명이다.
이 단체가 온라인 서명을 지난달 28일부터 받은 것을 고려하면 하루에 1만4천∼1만5천명이 서명에 참여한 셈이다.
특히 최근 들어 서명 참여자가 많이 늘면서 이날 오전 한때 이 단체의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