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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서 만나는 이동진의 ‘책읽기’

종교학을 전공한 후 영화를 평론하며 책을 이야기하는 이동진, 종교학을 가르치는 동시에 인문학으로 행복을 말하는 배철현.

따뜻한 마음과 감성으로 인생의 경험을 나누는 두 사람이 11월과 12월 군포시청 대회의실을 찾아 밥이 되는 인문학을 짓는다.

먼저 오는 21일에는 인기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시의 초청에 응해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을 맡는다.

이동진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조선일보의 영화 담당 기자로 활동, 현재 1인 미디어 ‘이동진닷컴’을 운영하며 깊이 있는 영화 평론과 인터뷰 기사를 발표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26일에는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가 군포를 찾아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에서 ‘공감과 연민’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서양신화를 전공한 후 한때 목사로 활동했던 그는 신화에서 그려지는 인간의 공감과 연민을 보면서 행복의 조건을 배우고, 자아의 확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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