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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앞장’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 수립
2017년까지 전면개방 목표

인천시가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적극 참여해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정책을 선도한다.

인천시는 공공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 서비스생산 및 고용창출 씨앗을 제공하고, 민간 활용 가속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이용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산하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각 기관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에 연결한다. 시민들이 포털에서 공공데이터를 쉽게 내려받아 영리·비영리적으로 응용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춰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인천시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는 308종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22종에 대한 개방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과 연계되는 홈페이지 시스템을 개선해 오는 2017년까지 전면개방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공유 요구에 부응하고 양질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기관별 안행부 ‘공공정보품질관리지원센터’의 컨설팅 사업을 오는 12월15일까지 완료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 공공데이터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키 위해 이달 내 개방희망 공공데이터 민간수요 조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데이터 개방과 고용창출’ 주제의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추한석 시 정보화담당관은 “시민에게 공공데이터를 돌려주면 융·복합해 앱 개발, IT 신산업 등 창업이 가능해져 지역 고용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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