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7일 ‘제2회 인천시 청렴대상’ 포상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2월2일까지 공·사생활이 모두 건실하고 청렴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청렴대상은 단체상과 개인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단체상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인천지역 1위를 차지한 군·구에 시상하게 된다.
또 개인상은 본청, 사업소, 군·구에서 추천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성, 건전사회 기풍조성,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서류심사 후 현지 실사,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 등 3단계의 검증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