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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에 스마트폰 대면 ‘택시정보’ 뜬다

인천시-미래창조과학부, 내달부터 안심서비스 시범운영… 범죄예방 기대

인천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스마트폰 ‘NFC 택시안심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양방향으로 통신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을 말한다.

인천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시범사업을 위해 NFC 택시안심서비스 시범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FC 택시안심서비스는 택시에 설치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모바일 앱이 구동돼 택시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위치 등 택시운행정보가 이용자가 지정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이에 인천시는 오는 12월부터 스마트 인천콜 택시 5천403대를 대상으로 NFC 택시안심서비스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인천콜 택시의 시범 운행 후 단계적으로 세븐콜 택시를 포함한 인천시 전체 택시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에서 택시안심서비스가 시행되면,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여성, 노약자, 학생 등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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