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각 분야의 명강사를 초빙, ‘행복부모특강’과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운영한다.
1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학부모 및 교직원의 전문성과 교양을 배양하고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의 ‘행복부모특강’은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교육으로 지난 6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우리아이 행복한 부자로 만드는 자녀경제교육(21·25일), 모두가 1등을 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학교(26일·12월3일), 감정코칭, 우리 모두 행복해지는 사랑의 기술(12월3·5·12·19일), 명품자녀로 키우는 부모력(12월2일) 등으로 진행된다.
또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은 오는 30일 서울대 재학생에게 궁금증을 직접 듣는 중등학습법, 공부의 신에게 물어보세요, 재미있는 史교육-역사, 과거와 현재의 대화하는 방법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차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