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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약물 부작용 감지 시스템 개발

싱가포르 국립병원에 기술이전 계약 체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자체 개발한 ‘약물부작용 감지 알고리즘 및 시스템’을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및 싱가포르 국립병원에 기술 이전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자의무기록 자료를 이용해 약물의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는 두 가지 알고리즘과 시스템은 아주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팀(박만영, 윤덕용)이 주도해 김주한 서울의대 교수팀, 박병주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 유주석 주석병원 대표원장
이번 계약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이 자국의 약물감시 시스템에 박래웅 교수팀의 알고리즘과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계약으로 박 교수팀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싱가포르 국립병원에 약물감시기술을 이전하고 향후 5년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박 교수팀은 국내 유력 업체 2곳과도 해당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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