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이귀훈 의장은 지난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문순 이사장을 만나 시흥시 대야·신천권역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장소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현재 정왕동 시흥지점은 대야·신천권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이 이용하기에 멀고 불편하다”면서 “2015년에 준공예정인 매화일반산업단지를 고려할 때 대야·신천 지역의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장소 설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문순 이사장은 “대야·신천 지역에 출장소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며 “신속한 신용보증서비스 실현을 위해 요청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