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국제교류재단은 싱가포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강좌를 오는 20일 오후 7시 연수구청에서 마련한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멀라이언 타워, 마리나베이샌즈, 칠리크랩, 싱가포르만의 영어 싱글리쉬 등 궁금증을 풀어준다.
강좌는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심두보 교수가 현지 유학 경험을 통해 체험한 싱가포르의 사회와 문화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2014인천AG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45개국을 주제로 매달 한 차례씩 하나의 국가를 선정해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민과 AG 시민 서포터즈의 아시아국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문화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다.
아울러 문화교육은 2014 인천AG 서포터즈 및 일반시민 누구라도 참가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www.iirf.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해당 국가의 음식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