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올해 제25차 산업현장탐방으로 서구 가좌동 동아알루미늄㈜(대표 라제건)을 방문,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동아알루미늄㈜은 세계 고급텐트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고급형 텐트폴 시장의 최강자이다.
또 항공소재로 알려진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A7055)에 버금가는 TH72M을 개발해 스포츠용품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고강도 알루미늄 튜브의 핵심 제조기술에 관한 독자기술 확보 및 자체 엔지니어링에 의한 설비개발로 세계 유일의 초정밀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계속해서 텐트폴 및 부품을 개발해 세계 텐트 시장에 기준을 확립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해병대에까지 텐트폴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부품제조업체로 드물게 DAC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더욱이 동아알루미늄㈜의 ‘체어원’(의자)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 제품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각당복지재단(자원봉사자 양성, 배치, 소진예방 재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중임)에 지난 20년간 약 10억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북한어린이들에게 분유를 보내는 등 사회환원을 통해 함께 사회와 발전하며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기업이다.